1. 통영

깊은 남해와 그 주위 절경 속을 보면 그동안의 근심걱정은 훌훌 털어버리고 기분 전환을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소매물도 또는 서피랑에 올라 풍경을 내려다보거나 통영 루지를 타고 스릴을 즐겨본다면 스트레스가 저절로 풀릴 것 입니다. 

호캉스 숙소: 스탠포드 호텔앤리조트 통영

가성비 숙소: 통영 거북선 호텔

2. 안동

고즈넉한 곳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안동을 추천합니다. 최근 개통한 KTX-이음으로 이동할 수 있어 차가 없더라도 방문이 더 쉬워졌습니다.병산서원, 안동호, 군자마을, 도산서원, 월영교 등의 안동 여행 필수 코스를 방문하여 봄을 느껴보세요.고택에서 하룻밤 머물러보는 특별한 체험도 진행해보세요. 

호캉스 숙소: 안동 구름에 리조트

가성비 숙소: 치암고택

3. 강화도

서울 근교 여행지로 사랑받는 강화도로 봄나들이 떠나보세요. 분위기 좋은 카페가 여러 군데 있어 연인들의 데이트 성지.하지만 진한 봄내음을 맡고 싶다면 고려산을 올라가는 것을 추천합니다.진달래 군락이 반겨주는 고려산은 등산로 정비가 잘 되어있고, 난이도가 높지 않아 부담 없이 오를 수 있습니다. 코스별로 난이도는 다르지만 등산 초보라면 2코스를 추천합니다. 

호캉스 숙소: 호텔 에버리치

가성비 숙소: 강화도 바닷가펜션

4. 경주

목련과 벚꽃이 여행객을 반겨주는 경주는 어떠신가요?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는 별명에 꼭 맞게 줄지어 있는 문화유산 속, 수학여행을 떠올리며 봄 소풍을 즐겨보세요.교촌마을에서 한옥의 고즈넉한 풍경과 황리단길 일대 핫플레이스를 찾아보는 것도 잊지 말고 방문해보세요.

호캉스 숙소: 힐튼 경주

가성비 숙소: 베니키아 스위스 로젠 호텔

5. 제주도

국내에서 가장 먼저 봄을 맞이하는 제주도 역시 빼놓을 수 없습니다. 초봄에는 아직 떨어지지 않은 동백꽃을, 온연한 봄에는 벚꽃과 유채꽃을, 늦봄에는 수국까지 만날 수 있은 것이 제주도 봄의 매력입니다. 철마다 다양한 꽃과 나무를 볼 수 있는 한림공원이나 독특한 월령리 선인장군락지도 추천하며 액티비티도 즐기고 싶다면 중문에서 서핑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호캉스 숙소: 그랜드 조선 제주

가성비 숙소: 호텔 브릿지 서귀포

출처:스카이스캐너 코리아 Hyunah 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