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로든 떠나고 싶은 봄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아름다운 경남의 매력적인 관광지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출처 : 경상남도청 / 선진리성(사천)

① 보석을 품은 숲

진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산림휴양을 넘어 산림교육, 산림레포츠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복합 공간

우드랜드에서 목공체험을, 자연휴양림에서 캠핑으로 힐링하고, 짚와이어와 네트어드벤처 같은 산림레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② 수선화와 튤립의 향연

통영, 산유골수목공원

희귀 난대 외래종 수목과 식물이 즐비한 곳

300여 종의 수목이 계절이 바뀔 때마다 파노라마처럼 펼쳐집니다. 봄에는 수선화와 튤립 등 각양각색의 봄꽃들이 향연을 펼쳐져 힐링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③ 역사를 만나러 가는 벚꽃길

사천, 선진리성

이순신 장군이 왜군을 물리친 격전지인 선진리성 내에서 바라보는 사천만 풍경

봄이면 선진리 입구부터 선진리성까지 이어지는 벚꽃길 드라이브 코스와 성안의 만개한 벚꽃들로 한층 더 풍성해집니다. 봄날 선진리 벚꽃터널을 거닐며 여유와 낭만을 즐겨보는 것도 좋습니다.

④ 오감만족 가족 봄나들이

김해, 가야테마파크

누구나 다양한 문화와 체험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공연, 전시, 체험, 놀이, 휴식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으며, 익사이팅 사이클 등 레저시설도 갖추고 있어 가족 봄나들이 장소로 제격입니다.

⑤ 벚꽃길에서 봄날을 노래하다

밀양, 영남루 수변공원길

봄이면 밀양강을 따라 늘어선 벚나무들이 만개하는 장소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강변둔치의 유채꽃, 장미꽃, 길가의 조팝꽃, 개나리 등 봄꽃들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룹니다. 5km에 달하는 힐링산책로를 따라 봄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⑥ 샛노란 수선화의 유혹

거제, 공곶이

2~3월에는 붉은 동백꽃이, 3~4월에는 샛노란 수선화와 설유화가 만개하는 장소

곳곳에 종려나무, 천리향과 만리향까지 온통 꽃천지가 되는 곳입니다. 바다 건너 노란 지붕의 집들이 매력적인 내도의 풍경이 어우러져 마치 한폭의 그림을 연출합니다.

⑦ 매화꽃 길 따라 감성 가득한 여행

양산, 매화원동마을

봄이 가장 먼저 찾아오는 원동역부터 경부선 철길을 따라 빼곡하게 열린 꽃길이 낭만적인 봄철 여행지

봄이면 분홍빛 매화가 흐드러지게 피는 원동마을에서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벽화들을 벗 삼아 나들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⑧ 벚꽃보러 함 안가볼래?

함안, 입곡군립공원

봄이면 벚꽃과 홍매화가 입곡저수지 주변 길을 따라 터널을 만들어 드라이브 코스로도 제격

 문화공원, 산림욕장, 무빙보트, 아라힐링자전거 등 체험거리가 다양하여 봄철 도심근교 여행지로 추천합니다.

⑨ 낙동강과 어우러지는 한 폭의 풍경화

창녕, 낙동강 유채단지

단일면적 전국 최대(33만여 평)의 유채꽃 명소

유채꽃이 만개하는 4월이 되면 낙동강의 절경과 어우러진 한 폭의 풍경화가 펼쳐져 매년 4월이면, 낙동강 유채축제가 열려 방문객들을 맞이합니다.

⑩ 초록 언덕에서 봄 소풍

고성, 송학동고분군

해상왕국 소가야의 고분유적

고분들이 배경이 되어 드넓은 초록 잔디 위에서 가족, 연인과 봄 소풍을 즐기며 파란하늘을 배경으로 추억 사진을 남기기 좋은 공간입니다.

⑪ 싱그러운 초록으로 물든 내마음

하동, 화개 정금차밭

지리산과 섬진강이 만나는 자연경관과 함께 사계절 푸른 싱그러움이 가득한 정금차밭은 유명한 포토존

우리나라에서 제일 오래된 차나무들이 재배되고 있는 역사·문화의 공간으로 5월에 열리는 하동세계차엑스포의 주요 무대이기도 합니다.

⑫ 매화 향기 그윽한 고가마을

산청, 남사예담촌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1호 남사예담촌

남사예담촌에는 집집마다 정성들여 쌓은 흙담이 있습니다. 흙담 사이 골목길로 걷노라면 100년이 넘은 담쟁이넝쿨이 흙담 가득 드리워진 모습에 운치가 절로 묻어납니다. 봄이 되면 고가의 뜰마다 매화나무가 겨울에서 가장 먼저 깨어나 은은한 향기로 채워진 고택을 볼 수 있습니다.

⑬ 철쭉으로 물든 대봉산 즐기기

함양, 대봉산휴양밸리

산악 관광 모노레일을 타고 철쭉으로 덮인 아름다운 대봉산의 풍경을 감상하며 정상에 오르기

가슴이 뻥 뚫리는 아찔한 집라인을 타고 대봉산을 즐기는 것도 재미가 있습니다.

⑭ 봄이 아름다운 정원

거창, 거창창포원

경상남도 제1호 지방정원 창포원

창포원의 봄은 아름답기로 유명하고, 꽃창포를 비롯해 왕벚나무, 튤립 등이 만개해 아름다운 꽃 속에서 여유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가족, 반려동물과 함께 봄 소풍을 즐기기에도 제격입니다.

⑮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되는 곳

합천, 합천영상테마파크

국내 최대 오픈세트장인 영상테마파크

봄기운 가득한 꽃비를 맞으며 백리 벚꽃길을 달리다 보면 만날 수 있습니다. 따뜻한 봄날, 개화기 의상과 추억 속 교복을 입고 드라마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봄꽃 가득한 경남에서 아름다운 봄을 만끽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경상남도 봄철 추천여행지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관광길잡이 누리집(tour.gyeongnam.go.kr) 공지사항과 경남도 관광 누리소통망(SNS)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경남여행의 모든 것’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https://korean.visitkorea.or.kr/notice/news_detail.do?nwsid=d5ee20e2-e173-4fdb-818d-fdb9ecddc6bf